키움증권, 미국주식 전산거래비용 면제

  • 송고 2019.11.01 10:00
  • 수정 2019.11.01 10:04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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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주 등 대량매매 투자자들 혜택↑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11월 1일부터 미국주식 전산거래비용(ECN FEE)를 면제한다고 밝혔다.ⓒ키움증권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11월 1일부터 미국주식 전산거래비용(ECN FEE)를 면제한다고 밝혔다.ⓒ키움증권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1일 미국주식 전산거래비용(ECN FEE)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국주식 거래 시 주당 $0.003로 부과되던 ECN FEE를 면제함에 따라 저가주 등을 대량 매매 하는 투자자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존에는 미국주식 2000주를 매수할 경우 매매수수료 외에 ECN FEE 6달러가 제세금으로 부과 됐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온라인 수수료만 부과 돼 고객이 체감하는 실수수료가 절감된다"고 전했다.

이어 "2018년 미국주식 최소수수료(7달러) 및 최소주문금액(100달러) 폐지에 이어 ECN FEE까지 면제 함에 따라 고객의 미국주식 매매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급증하는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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