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은 ‘브롤스타즈 오픈 - 코리아 파이널’에서 ‘곰세마리’ 팀이 최종 우승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브롤스타즈 오픈 - 코리아 파이널은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에 진출할 한국 대표팀을 가리는 대회다.
브롤스타즈 오픈 - 코리아 라운드는 지난 7월 27일 예선전을 진행하며 시작했다. 곰세마리는 라운드3에서 우승하며 최종 승자로 등극했다.
굿모딩, 나이스베어, 엔젤7777로 구성된 곰세마리 팀은 결승전에서 브롤스타즈 오픈 - 코리아 라운드 2 우승을 한 팀 LUX를 세트 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곰세마리 팀의 나이스베어와 엔젤7777 선수는 브롤스타즈 베타 기간부터 랭커로 활약한 바 있다. 굿모딩 선수는 지난해 12월 정식 출시 이후부터 꾸준한 플레이를 통해 새롭게 주목할 선수로 떠올랐다.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은 오는 15일과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에서 진행된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중동 등에서 선발된 8개의 대표팀들이 참가한다.
곰세마리 외에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에 진출할 7개 팀은 △PSG eSports △Nova Esports △Tribe Gaming △SSG Brazil △Dr. HK △Spacestation Gaming △Animal Chanpuru 등이다.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은 브롤스타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관련 정보 및 이벤트 등은 브롤스타즈 공식 카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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