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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오픈뱅킹 시행 맞아 신상품·이벤트 선보여

  • 송고 2019.10.30 20:27 | 수정 2019.10.30 20:27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타행 계좌로 신상품 가입시 우대금리·리워드…랜덤 캐시백 이벤트 실시

ⓒ신한은행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오픈뱅킹 시행에 맞춰 하나의 앱으로 모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모바일플랫폼 신한 쏠(SOL)을 전면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신한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도 쏠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뱅킹 플랫폼을 구현했다.

쏠 회원가입 후 타행계좌를 등록하면 조회·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타행 보안카드·OTP 없이 아이디·패스워드, 생체인식, 패턴 등으로 수수료 없이 이체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뱅킹 시행에 앞서 신한은행은 통합자산관리서비스인 'MY자산'을 오픈했다.

'MY자산'은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은행 계좌 뿐 아니라 카드, 증권, 보험, 연금, 부동산, 자동차 등 흩어져 있는 모든 자산을 쏠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이 서비스는 적금과 채권형 투자상품을 조합해 목표기간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목돈마련' 서비스와 지출·소비 컨설팅, 예상연금수령액, 타행 예적금 만기 관리, 부동산·차량 시세조회 등 기존 은행 앱에서 볼 수 없었단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뱅킹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리워드를 제공하는 상품도 출시된다.

'신한 인싸 자유적금'은 타행 계좌에서 해당 적금에 이체하는 경우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1.50%에 오픈뱅킹 이용 동의시 연 0.50%, 오픈뱅킹을 통해 타행계좌에서 해당 적금으로 출금이체시 건별 연 1.0%의 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 보너스 정기예금'은 오픈뱅킹을 통해 타행 자금으로 가입시 리워드를 제공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1000만원부터 5000만원까지 가입금액에 따라 1만~5만원의 리워드 적립금이 이자와 함께 제공되는 이 상품은 1조원 한도로 판매되며 적용금리는 연 1.65%, 연말까지 오픈뱅킹 이용 동의 고객에게는 연 0.1%의 우대이자가 제공된다.

신상품 출시와 함께 랜덤 캐시백 이벤트인 '쏠(SOL)로 오픈하면 오픈캐시 오백만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픈뱅킹 신규가입, 'MY자산' 서비스에 은행·카드·보험 등 자산 추가, 오픈뱅킹을 통해 이체거래시 오픈캐시를 받을 수 있으며 오픈캐시는 즉시 현금으로 전환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오픈뱅킹 시행을 맞아 고객 편의성 극대화를 목표로 앱을 전면 개편하고 다양한 혜택이 담긴 신상품과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신한은행 고객 뿐 아니라 다른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에게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Only ONE' 금융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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