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19년 하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가구전문점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국내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된 서비스 산업 품질 수준 지표로, 기업의 서비스 및 제품을 직접 구매∙경험한 소비자들의 품질 평가를 바탕으로 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서비스 전반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에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가구전문점 부문 1위로 선정됐으며, 2017년에는 콜센터 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도 가구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케아는 고객들의 보다 나은 쇼핑 경험을 위해 픽업∙배송∙조립 서비스, 홈퍼니싱 컨설팅, 주방 플래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고객 만족을 위한 환불 정책을 도입해 제품 구매 후 만족스럽지 않거나 마음이 바뀐 경우 365일 이내에 언제든지 제품을 환불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이케아 코리아는 더 많은 사람들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케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이커머스를 공식 론칭했다.
올해 10월부터는 전국의 이커머스 고객들이 생활 편의 대행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가구 조립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옵션을 웹사이트를 통해 안내 중이다.
프레드릭 요한손 (Fredrik Johansson)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리테일 환경 속에서 고객의 니즈를 가장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낮은 가격과 더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며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이케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케아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보다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멋진 디자인과 기능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이케아 코리아는 고객 접점 확대 및 고객 경험 향상에 집중하며 오는 12월 기흥점과 내년 1분기 중 동부산점을 오픈하고 2020년 내 국내 첫 도심형 접점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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