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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3Q 영업익 1660억원…"중대형 전지사업 호조"

  • 송고 2019.10.29 13:23 | 수정 2019.10.29 13:23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매출 2조 5679억원…전지·전자재료 부문 상승

4분기 자동차 배터리 및 소형전지 확대 전망

삼성SDI는 올해 3분기에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 2조 5679억원, 영업이익 1660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5.5% 증가했다. 작년 3분기 대비로는 각각 1.8% 증가, 31.3% 감소했다.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217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5.7% 올랐다.

사업 부문별로 전지사업 매출은 1조 9517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7.2% 올랐다. 자동차 배터리와 ESS 등 중대형전지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다만 소형전지 매출은 전방 수요 둔화로 소폭 감소했다.

전자재료 매출은 614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7% 상승했다. 디스플레이 소재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편광필름은 대형 TV용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고 OLED 소재도 신규 플래그십향으로 공급이 확대됐다. 반도체 소재 역시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

삼성SDI는 4분기 자동차 배터리 공급이 큰 폭으로 확대됨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소형전지는 원형전지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전동공구와 같은 고출력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난다는 예측이다.

전자재료사업부문은 OLED소재의 신규 플랫폼과 중화권 공급이 확대되고 반도체소재 역시 전방 수요 개선으로 판매가 확대된다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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