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4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는 96단 판매에 집중할 것"이라며 "128단은 SSD와 모바일에 고용량 제품 양산 안정화에 집중해 내년 3분기부터 본격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96단과 128단 구조적 유사성을 고려하면 원활한 전환을 예상한다"며 "투자 활성화 측면에서 제품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