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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삼라희망재단, 울산 소외계층 후원

  • 송고 2019.10.24 09:47 | 수정 2019.10.24 09:51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3000만원 전달…우오현 회장, 봉사활동 강화 주문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공익재단인 삼라희망재단은 최근 울산지역 소외계층을 후원키 위해 지역 내 장애인 30여명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울산시각장애인 복지관과 울산장애인성폭력 상담센터등 4개 기관을 통해 추천 받은 시각 및 지체장애인 30여명의 교육과 의료, 심리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SM그룹은 지난 5월 울산방송 지분을 인수하면서 울산지역과 인연을 맺고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우오현 회장(사진)도 최근 계열사에 전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봉사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SM그룹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삼라희망재단을 디딤돌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확장해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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