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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3Q 영업익 831억원…전년比 101%↑

  • 송고 2019.10.24 09:37 | 수정 2019.10.24 09:37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매출액 전년比 9.7% 상승…"홈케어·모빌리티 호조"

SK네트웍스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 기준 매출액 3조 8736억원, 영업이익 831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9.7%, 영업이익은 10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7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글로벌 거래물량 감소와 자산 효율화를 위한 주유소 네트웍 최적화 영향으로 매출이 줄어든 사업도 있었지만, 홈케어와 모빌리티 중심의 미래 핵심사업이 지속 성장하며 전반적인 수익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SK매직은 도기버블 비데를 비롯해 레트로 식기 세척기, 터치온 전기레인지 등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지닌 생활환경·주방가전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면서 렌탈 상품군 다각화를 구축했다.

렌터카 사업부문에서는 개인장기렌터카 마케팅 활성화, SK렌터카와 AJ렌터카의 내륙 단기 렌탈 서비스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몰 '타이어픽'을 통한 타이어 판매량 증가, 수입차 부품 유통사업 성장도 수익 개선을 이끌었다.

정보통신사업은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단말기 유통량이 크게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ICT 액세서리 유통, 리사이클 사업 전개 등을 통한 시장 다각화도 성과를 거뒀다.

SK네트웍스는 향후 재무구조 안정화 및 추가 성장기회를 모색하고, 홈케어·모빌리티 등 렌탈 중심의 소비재 사업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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