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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미 스티펠과 전략적 제휴

  • 입력 2019.10.21 20:50 | 수정 2019.10.21 20:50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다양한 협업기회 창출로 각 비즈니스부문별 글로벌 경쟁력 제고

21일 서울시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스티펠파이낸셜(Stifel Financial corp)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론 크루셰프스키 스티펠 회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금융그룹21일 서울시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스티펠파이낸셜(Stifel Financial corp)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론 크루셰프스키 스티펠 회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21일 미국 IB금융사인 스티펠파이낸셜(Stifel Financial corp)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KB금융과 스티펠은 CIB, WM, 자산운용 등 각사 비즈니스 부문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업기회 발굴 및 신규사업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국내 기관·리테일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국 주식에 대한 브로커리지 및 리서치 부문에서의 협업을 시작으로 IB딜, 금융투자상품 소싱(Sourcing), PI(Principal Investment) 등으로 협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호 보유한 딜·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하는 미팅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공통적으로 관심이 있는 지역과 비즈니스는 공동투자 등의 방식으로 신규사업에 나선다.

증권사, 은행, 자산운용 등 다수의 계열사를 보유한 스티펠은 WM, 리서치, IB 부문 등에서 미국 내 상위권에 올라 있는 종합금융그룹이다.

377개의 WM점포와 2193명의 WM Financial Advisor(미국 내 7위), 3050억달러의 AUM(올해 상반기 기준)을 보유한 미국 정상급 WM하우스이기도 한 스티펠은 미국 최고 수준의 리서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IB 부문에서도 미국 IB업계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중견기업 대상 IB마켓에서는 최상위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KB금융은 고성장이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시장과 투자안정성이 높고 국내 고객의 해외투자 선호도가 높은 미국 등 선진국 시장 중심의 투트랙(Two Track) 전략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스티펠과의 제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업기회를 창출해 중장기적으로 그룹 내 각 비즈니스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며 "궁극적으로 선진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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