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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19] 윤석헌 "DLF, 금융사들이 도박상품 만들어낸 것"

  • 송고 2019.10.21 13:33 | 수정 2019.10.21 13:33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파생상품 판매 자체를 막아버리는 건 신중하게 생각해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대규모 원금 손실을 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DLS)에 대해 "일종의 갬블(도박)을 이 사람들(금융사들)이 만들어 낸 것"이라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

윤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DLF 사태와 관련한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의에 "기초자산을 보면 독일 국채금리가 마이너스로 떨어지면 투자자가 부담하고 높으면 투자자가 먹는 것인데 따지고 보면 이런 금융활동을 함으로써 국가경제에 도움되는 부분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융사들이 책임져야 한다"며 "물론 소비자, 투자자들도 자기 책임하에 투자했겠지만 더 중요한 책임이 금융사에 있다"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금융사들이 이 부분에 대해 보상도 하고 소비자보호에 더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이런 상품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 있기에 전체적으로 (판매를)막아버린다는 건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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