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고도, 와이앤아처와 이커머스 창업증진 협약

  • 송고 2019.10.21 09:44
  • 수정 2019.10.21 09:45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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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프로그램 개발 및 투자 공동 진행

NHN의 커머스 자회사인 NHN고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와 이커머스 창업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와이앤아처는 스타트업을 보육하고 투자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스위스,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글로벌 데모데이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스타트업의 성장 및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커머스 온라인 창업자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운영하고 창업기업 투자를 공동 지원하여 이커머스 분야의 창업 시장 확대에 이바지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NHN고도 및 산하 교육기관 고도아카데미는 국내 벤처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자사의 솔루션 기반 인프라를 지원하고 와이앤아처는 창업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이커머스 창업기업 투자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윤식 NHN고도 대표는 "시장 확대를 위해 스타트업 지원 및 투자는 수반되어야 할 필요 요소로, 창업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HN고도는 온라인쇼핑몰 솔루션 기업으로 1인 마켓 및 소상공인들에게 최적화된 대중적인 쇼핑몰 솔루션 '샵바이'와 중소형 쇼핑몰을 대상으로 쇼핑몰 제작, 운영, 분석, 기능 커스텀 등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고도몰5'를 서비스하고 있다.

NHN고도 산하 교육기관 고도아카데미는 이커머스 창업 활성화를 위해 양질의 온라인 쇼핑몰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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