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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 핵심' 차세대 전력반도체 특허출원 급증

  • 입력 2019.10.20 15:28 | 수정 2019.10.20 15:28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2015년 10건에서 작년 33건

에너지 효율 혁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전력반도체 관련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20일 특허청에 따르면 차세대 전력반도체 관련 특허 출원건수는 2015년 10건에서 2016년 13건, 2017년 18건으로 서서히 증가하다 지난해 33건에 이르렀다. 연간 출원건수가 3년 사이 3.3배가 된 것이다.

기존 실리콘(Si) 기반 전력반도체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혹한 차량 운행 환경에서도 고도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보증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 기반 차세대 전력반도체는 실리콘과 비교해 고온·고압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우수한 물질 특성을 가진다. 이는 전력반도체의 전력효율 향상과 소형화·경량화의 획기적인 개선을 가능하게 한다.

2015년 40%이던 내국인 출원 비중은 지난해 66.6%로 급증했다.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분야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2017년 이전까지 연 5건 미만이던 중소·중견기업 출원 건수도 지난해 13건으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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