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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3Q 에어컨 매출 부진 등으로 실적↓-NH투자증권

  • 송고 2019.10.18 08:50 | 수정 2019.10.18 08:51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NH투자증권은 18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3·4분기 에어컨 매출 부진 등으로 큰 폭으로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5000원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3·4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551억원, 영업이익 364억원으로 외형 및 수익성 모두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지영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3분기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에어컨의 매출 하락"이라며 "이 기간 에어컨 매출은 전년 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A/V 가전과 정보통신은 구조적 하락세"라며 "백색가전과 소형가전에서도 이렇다 할 성장 품목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4분기 실적 전망도 밝지 않다는게 이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백색사가전의 경우 프리미엄화가 이미 상당부분 진행돼 매출 성장이 낮은 한자릿수에 그치고 있다"며 "소형 환경가전 역시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등의 가정 보급률이 올라가며 낮은 한자릿수 성장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려면서 "의류관리기, 식기세척기 등이 고성장하고는 있지만, 전사 매출비중이 1%에 전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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