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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52.81달러…세계경제 둔화 전망

  • 송고 2019.10.16 09:06 | 수정 2019.10.16 09:08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IMF 세계경제성장률 0.3%p 하향

중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 3년래 최저

국제유가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78달러 하락한 52.81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61달러 떨어진 58.74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61달러 미끄러진 59.42달러로 마감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인한 세계경제 둔화 전망이 국제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을 3.0%로 4월 전망치보다 0.3%p 하향 조정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1.2% 하락해 2016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해관총서도 9월 중국 수입이 전월 대비 8.5% 줄었다고 밝혔다.

다만, OPEC(석유수출국기구) 추가 감산 가능성이 나타나면서 유가 하락폭은 제한됐다.

OPEC 사무총장은 "OPEC 감산이행률이 136%에 달한다"며 "OPEC+ 국가들이 2020년 이후에도 석유시장 안정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국제 금값은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9%(14.10달러) 떨어진 1483.5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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