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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식품기업 최초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

  • 송고 2019.10.15 08:52 | 수정 2019.10.15 08:53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윤명랑 풀무원식품 상무가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서를 받고 있다.ⓒ풀무원식품

윤명랑 풀무원식품 상무가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서를 받고 있다.ⓒ풀무원식품

풀무원식품은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기상청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기상청은 풀무원식품이 날씨 정보를 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 향상에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날씨경영은 생산·기획·마케팅·영업 등 기업 경영의 다양한 분야에 날씨를 적용, 기업의 이윤 창출 및 경영 효율 증대에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풀무원식품은 날씨에 가장 민감한 얼음 제품의 효율적 생산과 판매 대응력 강화를 위해 날씨 경영 필요성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과거 5년간 기상 데이터를 활용해 얼음 판매에 영향을 주는 주요 기상 요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향미 풀무원식품 마케팅 PM은 "앞으로 풀무원식품은 날씨 경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 진행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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