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서 제품 초도 출하행사 개최

  • 송고 2019.10.15 08:33
  • 수정 2019.10.15 08:33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 url
    복사

현대제철은 지난 10일 포항공장에서 자사가 개발한 H형강 신규 규격 알에이치 플러스(RH+) 제품 초도 출하행사를 가졌다.ⓒ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지난 10일 포항공장에서 자사가 개발한 H형강 신규 규격 알에이치 플러스(RH+) 제품 초도 출하행사를 가졌다.ⓒ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지난 10일 포항공장에서 자사가 개발한 H형강 신규 규격 알에이치 플러스(RH+) 제품 초도 출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약 300여톤이 초도 물량으로 공급됐다.

현대제철은 지난 7월 초고층 초대형 구조물까지 효율적으로 H형강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82종 규격 외 신규 55종 RH+ 제품을 출시했다. 이는 세부적인 H형강 규격을 제시해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도록 한 제품으로 건설사의 공사비 절감 등에 기여가 전망된다.

현대제철 측은 "앞으로 H형강의 규격 확대 및 대형화를 통해 철골 공사의 강재절감과 고성능 고품질의 압연 H형강을 시장에 공급하며 강구조 시장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