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년 4개월만에 장중 5만원선을 돌파했다.
14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50원(1.93%) 상승한 5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급등해 장중 한때 5만3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잠정치가 시장 예상치를 대폭 상회했다"며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 폭 완화와 갤럭시노트 출시효과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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