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대림중 학생 대상 견학프로그램 진행
- 송고 2019.10.07 09:55
- 수정 2019.10.07 09:59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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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대림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넷마블견학프로그램 현장ⓒ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은 최근 대림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제 9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하고 있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대림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학생들은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들로부터 게임 산업과 게임 관련 직무 및 직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 측은 특히 마블 퓨처파이트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들의 탄생 과정을 예시로 한 캐릭터모델러, 애니메이터, 배경모델러, 배경원화, 캐릭터원화 등 다양한 게임아트직군 소개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대림중학교 3학년 권성준 학생은 “게임 산업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으며 어떤 것을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3학년 장연우 학생은 “디자인 쪽으로 진로를 결정할 때 고려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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