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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1년간의 영업익 감소 사이클 종료-유진

  • 송고 2019.09.30 08:21 | 수정 2019.09.30 08:21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34만원

주영훈 애널리스트 "3Q 영업익 21.4% ↑"

유진투자증권은 신세계가 1년간의 영업이익 감소 사이클을 끝내고 증익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가는 34만원이다.

30일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세계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9% 오른 1조5341억원, 21.4% 증가한 852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백화점과 면세점 호조에도 불구 인천백화점 영업종료 및 신규 면세점 초기 영업손실 반영에 따라 지난 1년간 이어지던 영업익 감소 사이클이 종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백화점과 관련해 주 애널리스트는 "3분기 백화점 기존점신장률은 6.0% 증가 수준"이라며 "전년 동기 대비 2일 감소한 공휴일로 영업환경이 비우호적이었지만 수도권 대형점포 중심으로 명품라인업을 잘 갖추고 있어 경쟁우위가 지속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백화점 영업이익은 인천백화점 영업종료 영향으로 전년 동기비 15.2% 감소한 399억원을 기록하지만 시장과 소통됐던 만큼 주가에 충격을 줄 이슈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주가 향방과 관련해서 주 애널리스트는 "가장 중요한 면세점은 순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비 41.0% 오른 7464억원, 흑자전환해 1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면세점에서만 영업이익이 172억원 개선돼 면세점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어닝 모멘텀을 보유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주 애널리스트는 "매출액은 7~9월 모두 전월비 성장세가 이어지지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기존 추정보다 다소 아쉽다"면서 "시내 면세점 경쟁 구도 심화로 알선수수료율이 소폭 올랐고 지난해 오픈한 인천공항 T1 면세점 임차료가 8월 1일부터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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