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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 검사한 금감원, 1일 중간발표…"제도개선 수립중"

  • 입력 2019.09.29 18:04 | 수정 2019.09.29 18:04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금융감독원이 금명간 문제의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 DLS)에 대한 현장검사 중간발표에 나선다. 은행에서의 고위험상품 판매 금지 등 제도 개선이 어떤 형태로 이뤄질 지 관심이 모아진다. ⓒEBN금융감독원이 금명간 문제의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 DLS)에 대한 현장검사 중간발표에 나선다. 은행에서의 고위험상품 판매 금지 등 제도 개선이 어떤 형태로 이뤄질 지 관심이 모아진다. ⓒEBN


금융감독원이 금명간 문제의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 DLS)에 대한 현장검사 중간발표에 나선다. 은행에서의 고위험상품 판매 금지 등 제도 개선이 어떤 형태로 이뤄질 지 관심이 모아진다.

29일 금감원에 따르면 오는 1일 원승연 자본시장·회계 부원장이 파생결합상품 검사에 대한 중간발표를 진행한다.

이는 다음달 4일과 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할 적기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국정감사 스케줄에 맞춰서 중간보고 형식으로라도 발표는 있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사안이 중대하고 심각한 만큼 빠른 사태 수습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부터 DLS·DLF 상품을 만들고 판매한 은행·증권사·자산운용사 에 대한 합동검사를 시행해 왔다. 상품 설계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들여다봤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에서의 고위험 상품 판매에 대한 논의가 금융위, 금감원 사이에서 이뤄지고 있다"면서 "은행의 고위험상품판매 제도 개선안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우리은행이 판매한 '독일 국채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는 사실상 원금 전액 손실이 확정됐다. 지난 25일 만기를 맞이한 하나은행 '메리츠금리연계AC형리자드전문사모증권투자신탁37호(DLS-파생형)'은 손실률이 46.1%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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