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동 전용면적 78~98㎡ 총 1049가구
거제시 고현동 인근 공공업무지구와 거제조선소, 삼성중공업 등 직주근접 입지인 대림산업 아파트 브랜드 대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견본주택이 다음달 문을 연다.
대림산업은 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2번지에 짓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를 다음달 중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의 7개동 104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8㎡ 125가구 △84m²A 484가구 △84m²B 217가구 △84m²C 132가구 △98㎡ 91가구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고현 생활권은 고현동과 장평동을 아우르는 권역과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거제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며 "이곳 일대 3km 반경에만 거제 인구의 40% 이상이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지 장점은 직주근접이다. 거제시청과 등기소, 시외버스터미널, 백화점, 호텔 등 다양한 공공업무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삼성중공업과 거제조선소 입구가 단지로부터 반경 1km 거리에 있다.
대림산업은 지중해 연안 휴양 도시가 연상되는 주거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단지 내에는 노천탕이 있는 사우나 시설과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외관은 요트와 돛을 형상화해 설계했다.
또 방과 방 사이뿐만 아니라 거실과 방 사이 벽체도 고객이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벽체가 적용된다.
세대 입구에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되며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로 배치될 수 있도록 넉넉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고현동 1100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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