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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중소 알뜰폰 지원 'U+MVNO 파트너스' 출범

  • 송고 2019.09.24 11:00 | 수정 2019.09.24 10:13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12개 MVNO사업자 참여…공동 브랜드·파트너십 프로그램 선봬

전략 요금제 출시 등 알뜰폰 경쟁력 강화방안 대거 마련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 활성화를 위한 종합 지원방안을 내놨다.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의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브랜드·파트너십 프로그램 'U+MVNO 파트너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U+MVNO 파트너스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현재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망을 임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MVNO(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 12개사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알뜰폰 5G 요금제 출시 지원, 자사 유통망을 활용한 알뜰폰 판매, 알뜰폰 멤버십 제휴처 확대, 전용 홈페이지 제작 등 MVNO 사업자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중소 MVNO 사업자들의 단말 구매, 전략상품 출시, 서비스 유통 등을 위해 다양한 영업활동 지원책을 내놨다.

LG유플러스는 휴대폰 제조사인 LG전자, 삼성전자를 포함해 중고폰 유통업체들과 직접 협상을 통해 신규 출시 스마트폰 및 중고 인기모델 수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프리미엄 정액형 선불요금제를 출시해 알뜰폰 고객들의 요금제 선택폭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MVNO 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알뜰폰 5G 요금제를 준비, 요금경쟁력을 대폭 강화시킨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유통망 확대를 위해 기존 GS25와 이마트24에 설치한 유심카드 전용 판매대를 다음달까지 LG유플러스 전국 2200여개 직영점 및 대리점에 구축한다. 알뜰폰 유심카드를 1시간 내 배달하는 서비스도 검토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MVNO 파트너스 참여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직접 신규가입, 기기변경, 번호이동을 신청할 수 있는 '셀프 개통 서비스'를 내년 2월부터 지원키로 했다. LG유플러스의 이상관리 확인 시스템도 MVNO 사업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U+MVNO 파트너스 전용 유심을 참여사들에게 제공해 사업자들이 개별 구매해오던 유심 수급비용 부담을 경감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연내 U+MVNO 파트너스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참여사 가입 고객 대상 각종 이벤트 행사 등 공동 판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신채널영업그룹장 상무는 "U+MVNO 파트너스는 알뜰폰과 상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토탈 솔루션"이라며 "MVNO 사업자들이 향후 이동통신사에 준하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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