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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성장기 빠른 실적 개선-유안타

  • 송고 2019.09.23 08:37 | 수정 2019.09.23 08:59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만9000원 개시

정태준 연구원 "경쟁 지향적 전략, 장기적 부담"

유안타증권은 성장기 현대해상의 실적 개선이 빠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9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23일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경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전략을 취하기 때문에 성장기 실적 개선이 빠르고 이익 방어를 위한 채권 매각도 감행해 단기적으로 서프라이즈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라고 진단했다.

성장과 관련해 정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손해보험업 성장기 경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대형사로 발전해 왔다"며 "이번 장기보험 경쟁에서도 타사 대비 공격적인 사업비 집행을 감내했고 자동차보험 비대면 채널 경쟁에서 또 적극적인 사업비 집행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성장 전략은 성장기 때 실적 개선이 빠르다"며 "2분기처럼 이익 방어를 위한 채권 매각 감행 사례가 있고 연말 주당배당금 방어를 위해 채권 매각으로 단기 서프라이즈를 낼 수 있는 가능성도 있어 연말 배당시즌이 다가올수록 매력적"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정 연구원은 "경쟁 지향적인 전략은 장기적으로는 부담"이라며 "손해율 개선 사이클이 끝나고 나면 사업비율이 높을수록 불리해지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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