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호, "알코올중독 상담까지"…건강 이상說, 고독→음주 후일담

  • 송고 2019.09.20 09:46
  • 수정 2019.09.20 10:41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 url
    복사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심권호가 결국 방송에서 중도 하차한 모양새다.

심권호는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산다’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시청자들의 걱정를 샀다. 심권호는 전 금메달리스트 레슬링 선수로, 평소 방송에서 이만기와 친분을 자랑하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해온 바 있다.

심권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심권호는 앞서 알콜 중독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알콜중독 의심 문제로 의사의 상담을 받았던 것.

관련해 심권호는 "선수 시절 주위 동료들이 출중한 외모를 갖고 있어 저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의 빈자리를 채우려다 보니 술을 빨리 마시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