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드래곤 블레이즈’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게임빌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모험 지역인 용발톱 협곡을 추가하고 호감도 시스템을 도입한다.
금지된 성역이라고 불리는 용발톱 협곡은 험난한 지형과 강력한 수호생물들이 가득한 수수께끼의 모험지역이다. 호감도 시스템은 선물 등으로 동료와의 호감도를 올려 제한없이 해당 동료의 인피니티 카드를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호감도 향상에 필요한 아이템은 칼리돈 던전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칼리돈 던전도 개편된다.칼리돈 던전은 스테이지 수를 기존 3개에서 1개로 축소하고 스테이지 축소에 따른 보상 획득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 외에도 최고레벨을 144에서 147로 변경하는 등 개선작업을 통해 유저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신규 신위 동료 하토르와 호루스도 공개된다. 사랑의 여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하토르는 마법의 힘을 개방하면 막강한 힘을 가진 세크메트로 모습을 바꾼다. 일반 공격시 적 1인을 공격하고 자신의 지능이 증가한다. 하토르의 남편인 호루스는 빛의 수호자로 불린다. 일반 공격 시 적 전체를 공격하고 공격한 적들을 기절시키며 회피를 감소시키는 능력이 있다.
게임빌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1일까지 하토르, 호루스 출현 확률이 상향된 인피니티 소환 상품을 판매한다. 또 칼리돈 던전에서 초월 칼리돈을 처치하면 2배의 보상과 포인트 50% 추가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다음달 7일까지 누적 로그인 횟수에 따른 호감도 뽑기 아이템이 지급된다. 15일까지는 최대 14일까지 출석 보상을 지급한다. 12월 3일까지는 접속 시 계정 당 1회씩 인피니티 카드 뽑기권을 3장 증정하는 접속 보상을 진행한다. 또 같은 기간 신규 및 복귀 유저가 접속하면 계정 당 1회 ARCH 신위 동료 선택권 2장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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