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5년간 5억명에 디지털 기술 혜택 제공"

  • 송고 2019.09.19 15:52
  • 수정 2019.09.19 15:53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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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기술(TECH4All)' 프로그램 운영

켄 후(Ken Hu) 화웨이 순환 회장이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19' 컨퍼런스의 '모두를 위한 기술(TECH4ALL)' 서밋에 참석해 화웨이의 발표를 하고 있다.ⓒ화웨이

켄 후(Ken Hu) 화웨이 순환 회장이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19' 컨퍼런스의 '모두를 위한 기술(TECH4ALL)' 서밋에 참석해 화웨이의 발표를 하고 있다.ⓒ화웨이

"디지털 포용은 모든 사람, 가정 및 조직이 디지털 기술에 따른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다."

켄 후(Ken Hu) 화웨이 순환 회장은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19'에서 "'모두를 위한 기술(TECH4ALL)'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5년간 5억명의 사람들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리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켄 후 순환 회장은 현재 화웨이가 진행하고 있는 '모두를 위한 기술(TECH4ALL)'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또 의료 및 보건, 교육, 개발 및 환경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화웨이와 뜻을 함께 하자고 호소했다.

켄 후 순환 회장은 "기술은 상아탑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며 "화웨이는 디지털 기술이 모든 사람, 가정 및 조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모든 사람, 가정 및 조직이 디지털 화를 이뤄 완전히 연결되고 지능적인 세상이 구현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모두를 위한 기술(TECH 4 ALL)'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켄 후 순환 회장은 "디지털 기술은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화웨이는 모두가 디지털 혜택을 누리길 원하고 디지털 포용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테크놀로지는 디지털 포용의 기반이 되고 애플리케이션은 핵심 요인이며 스킬은 디지털 포용을 정확하게 실현해 주는 도구이다"며 "이 세 가지 부문에 집중해 '모두를 위한 기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모두를 위한 기술'은 더 많은 개인, 가정, 단체가 디지털 세상의 아름다움을 즐기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우리는 약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평범한 사람들은 보다 더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 이것이 바로 기술이 지닌 가치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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