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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 WTI 58.11달러…IEA "시장 원유 공급 원활"

  • 송고 2019.09.19 09:13 | 수정 2019.09.19 09:14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복구 진행 중으로 전략비축유 방출 불필요"

중동 긴장감 고조…사우디 "공격 배후는 이란"

국제유가는 큰 낙폭을 기록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23달러 떨어진 58.11달러로 집계됐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95달러 하락한 63.60달러로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4.23달러 급락한 63.30달러로 나타났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사우디 석유시설이 공격 당했지만 복구가 진행 중이고 현재 시장에 공급이 원활해 전략비축유 방출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또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250만 배럴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 예상과 달리 전주 대비 100만 배럴 증가한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사우디 군이 석유시설 피격에 쓰인 순항미사일과 드론 파편을 언론에 공개하며 사건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하고, 미국이 이란 제재 강화 카드를 만지작 거리는 등 중동 지역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유가 하락폭은 제한됐다.

미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31% 상승한 98.5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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