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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나이지리아 플랜트 수주 유력-미래에셋

  • 송고 2019.09.16 08:59 | 수정 2019.09.16 08:59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미래에셋대우는 대우건설에 대해 나이지리아 플랜트 수주가 유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지방 분양사업 위축 우려로 목표주가는 7900원에서 6800원으로 하향했다.

이광수 연구원은 "나이지리아 LNG사가 발주하는 LNG 액화 플랜트 7호기 EPC(설계·조달·시공) 입찰에서 대우건설이 포함된 Saipem, Chiyoda 컨소시엄이 지난 11일 LOI(Letter Of Intent)를 접수했다"며 "전체 프로젝트 규모는 43억 달러로 대우건설 EPC 지분은 10억 달러 규모"라고 말했다.

그는 "그 동안 한국건설회사에게 카르텔의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며 "대우건설이 카르텔에 참여해 이뤄낸 LNG 액화 플랜트 수주는 의미가 클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대우건설은 현재 나이지리아뿐만 아니라 모잠비크, 카타르, 러시아, 파푸아뉴기니에서 액화플랜트 수주에 참여 중"이라며 "액화플랜트 발주시장 개선과 대우건설 사업경험, LNG 카르텔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살펴볼 때 수주 증가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우건설은 주택사업 매출 감소로 실적이 부진한 상황이지만 해외수주 회복과 올해 아파트 분양 증가로 2020년부터 이익 증가가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다만 지방 분양시장 위축을 전망하며 지속 가능 이익을 4990억원에서 4300억원으로 변경한 영향으로 목표주가도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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