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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예상치 희비 갈린 금융지주..한국금융↑ BNK↓

  • 송고 2019.09.13 06:00 | 수정 2019.09.12 21:25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이익 늘어난 한국금융지주와 달리 BNK금융지주 실적 하락세

신한금융투자 "상장은행 중 유일하게 이자이익 감소세…관망"

올해 3분기 금융지주별 실적 전망치가 대조적이다. 큰 폭으로 이익이 뛴 한국금융지주와 달리 BNK금융지주, KB금융은 하락세로 추정됐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추정 기관수 3곳 이상의 실적 컨센서스(추정치)가 있는 주요 금융지주 중 IFRS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 대비 가장 큰 폭으로 뛰어오른 곳은 한국금융지주로 예상됐다. 이외 DGB금융지주와 신한지주가 각각 28%, 20% 오를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반해 BNK금융지주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3.5% 하락할 것으로 추정됐다. KB금융지주도 같은 기간 3% 가량 영업익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한국금융지주는 이 기간 순이익 기준으로도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점쳐졌다. 전년동기 대비 55.8% 오른 순이익이다. 이밖에 DGB금융지주와 신한지주가 각각 28%, 17% 오를 것으로 관측됐다.

이와 반대로 BNK금융지주는 11% 하락한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금융투자는 BNK금융지주 계열사 부산은행, 경남은행에 대해 "상장은행 중 유일하게 이자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하는 추세이며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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