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9월 분양

  • 송고 2019.09.10 09:31
  • 수정 2019.09.10 09:32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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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생활권 직주근접 단지, 부산도시철도 및 중앙대로 등 우수한 교통망

단지 일대 약 3400가구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 조성 예정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투시도. ⓒ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투시도.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이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1187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면 생활권에 1000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범천4구역과도 인접해 향후 3400여 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인 ‘C2 HOUSE’로 설계돼 이 일대 프리미엄 주거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59~84㎡ 998세대와 전용면적 83㎡의 오피스텔 52실 등 총 1050세대로 들어선다. 이 중 아파트 224세대와 오피스텔 52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공급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구성은 △59㎡ 31가구 △69㎡ 48가구 △84㎡A 111가구 △84㎡B 34가구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부산 최고 중심업무 지역인 서면과 인접해있다. 또한 인근에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과 부암역, 1호선 범내골역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중앙대로, 가야대로 등과도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출퇴근도 용이하다.

롯데백화점(부산본점), NC백화점(서면점), 이마트트레이더스(서면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대림산업은 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에 새로운 주거 플랫폼인 ‘C2 HOUSE’를 부산 최초로 적용할 계획이다.

부산진구는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 8월 기준 부산시 자료에 따르면 부산진구에는 27개 구역에서 주택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이며 총 2만7000여 가구(미정 제외)가 들어설 예정이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예정돼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기본계획’을 통해 냉정~범일구간 5.6km의 가야선 이설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대출 규제와 청약 1순위 청약자격, 전매제한 등의 정부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 인근인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117-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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