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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국토부·한국도로공사와 사고정보 실시간 공유

  • 송고 2019.09.06 15:30 | 수정 2019.09.06 15:31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보험사로 접수되는 사고 및 고장 정보 한국도로공사와 공유해 2차 사고 예방

KB손해보험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6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사고정보 실시간 공유 및 사고예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6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사고정보 실시간 공유 및 사고예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B손해보험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6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및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와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시 보험사에 접수된 사고 및 고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사고정보 실시간 공유 및 사고예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KB손해보험 자동차보상본부장 서명희 상무와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김상도 국장, 한국도로공사 김경일 교통본부장을 비롯해 협약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임직원 등 정부기관 및 4대 주요 손보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결된 주요 협약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및 고장사고 보험사 접수 시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정보 실시간 공유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전용 시스템 구축이다.

현재 고속도로 긴급상황 시 접수되는 대부분의 정보는 보험사에 우선적으로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정보를 한국도로공사와 실시간으로 공유함에 따라 2차 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향후 전용 시스템이 구축되면 고속도로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보험사로 접수되는 사고시간, 사고위치, 차량명, 전화번호 등의 10개 정보를 한국도로공사에 공유하고 정보를 받은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안심문자 발송 후 긴급 대피콜을 통해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게 된다. CCTV확인, 순찰 출동, 긴급견인 등의 후속 안전조치도 실시된다.​​

KB손해보험 자동차보상본부장 서명희 상무는 "고속도로에서 사고 또는 고장 발생시 통상 2차 사고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향후 한국도로공사와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사고예방 및 교통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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