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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생사 기로 속 OLED로 변화-하이

  • 송고 2019.09.05 08:39 | 수정 2019.09.05 08:40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2만1000원

정원석 애널리스트 "주가 이미 최악 반영"

하이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생사 기로 속에서 OLED를 통해 본격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점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만1000원이다.

5일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수익성 낮은 LCD라인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 중심 기반의 OLED 체질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대규모 가동 중단 결정시 비용 축소를 위한 인력 구조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LCD 가동 중단 결정시 LCD 업황은 빠르게 개선될 수 있는데 중단 가정시 전세계 중대형 LCD 공급 증감률이 기존 전망치인 7%에서 2~3% 수준으로 크게 감소한다"며 "LG디스플레이의 7, 8세대 가동 중단 결정시 수익성 중심으로의 사업 개편, 2020년 중대형 LCD 수급 개선세가 나타나 2020년 영업이익은 4590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4분기 전망과 관련해 정 연구원은 "최근 LCD TV 패널 가격 하락폭 확대와 대규모 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4분기 영업익은 8840억원 손해로 현재 주가는 이미 최악을 반영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대규모 LCD 라인 구조조정으로 2020년 중대형 LCD 업황 개선과 기업 실적 상승세 가시화가 이뤄질 경우 상승 여력은 약 40%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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