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09월 15일 16:46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EBN 오늘(4일) 이슈 종합] 강남 신축 집값, 아시아나 인수 5파전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9-09-04 20:16

◆ 강남 신축…규제에도 집값 다시 오르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영향으로 강남권 신축 아파트가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새 아파트 공급감소에 대한 우려와 함께 분양가 제한으로 당분간 고급 아파트를 짓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희소성이 커진 탓이다. 전문가들은 상한제 이전에 강남 재건축 단지가 서울 집값을 반등시켰다면 상한제 이후에는 신축 아파트 상승세가 준신축과 구축아파트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 아시아나 인수 5파전…벌써 '승자의 저주' 우려

아시아나항공 매각에 대한 예비입찰이 마감되면서 본격적으로 매각절차가 인수전 양상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인수전에는 현재까지 총 5곳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종료된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에 애경그룹,미래에셋대우-HDC현대산업개발, KCGI를 비롯해 총 5곳이 응찰했다. 하지만 2조원 안팎의 '큰 덩치'와 항공업에 드리워진 각종 악재들, 경영능력 등을 이유로 벌써부터 '승자의 저주' 우려가 피어오르고 있다.

◆ 코스닥, 제약주 넘어서 5G…세대 교체 '각축'

통신장비업체 케이엠더블유가 5G 상용화 기대감에 급등하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4위까지 올라섰다. 한 때 시총 2위였던 신라젠은 펙사벡 악재로 추락했다. 제약과 5G로 대변되는 코스닥 양대 주도주의 엎치락뒤치락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의 세대 교체 가능성이 제기된다.

◆ 철강업계, 고로 중단 면했지만 여전히 울상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 상승 및 자동차·조선 등 전방산업 부진으로 영업이익 부진에 빠진 철강업계에 이중고가 닥쳤다. 환경부 민관협의체에서 철강사들의 고로 안전밸브(브리더) 개방의 불가피성은 인정했지만 향후 철강사들이 갖춰야하는 요구사항이 늘어 이에 따른 비용도 철강사들이 고스란히 떠안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설비를 갖춘 뒤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및 승인이 필요해 향후 철강사들의 기업 운영에 지자체의 개입이 빈번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