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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취약계층 차량 렌트 무상 지원

  • 송고 2019.09.04 09:06 | 수정 2019.09.04 09:06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1기보다 참여기업 20% 증가…"선순환으로 사회적 가치 생태계 조성"

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SK네트웍스의 착한 렌터카 서비스 '모빌리티 뱅크'2기 발대식 자리에서 전롱배 렌터카부문장(왼쪽)이 ㈜행복 김인호 이사에게 차량 보드를 전달하고 있다. ㈜ 행복 등 69개 업체는 다마스 차량을 1년간 무상으로 이용하며 각 사의 특성에 맞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사진제공=SK네트웍스]

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SK네트웍스의 착한 렌터카 서비스 '모빌리티 뱅크'2기 발대식 자리에서 전롱배 렌터카부문장(왼쪽)이 ㈜행복 김인호 이사에게 차량 보드를 전달하고 있다. ㈜ 행복 등 69개 업체는 다마스 차량을 1년간 무상으로 이용하며 각 사의 특성에 맞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렌터카 서비스 '모빌리트 뱅크'의 2기 발대식을 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모빌리티 뱅크는 SK렌터카가 보유 중인 중고 경상용차(다마스)를 사회적 기업 및 자동차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관련 업체에 1년 간 무상 대여해 주는 상생협력 모델이다.

SK네트웍스는 지난 7월 25일부터 2주 간 모빌리티 뱅크 참여기업 공모를 실시했으며, 차량 사용 목적 및 용도, 사회적 가치 창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69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SK네트웍스 전롱배 렌터카부문장은 "1기 때 58개 기업과 함께 했던 것에 비해 20% 가까이 증가했다"며 "이들 69개사는 앞으로 각 업체의 특성에 맞춰 렌터카를 이용하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 부문장은 "회사 자산인 차량 공유로 모빌리티 뱅크에 참여하는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스타트업들의 매출 증대와 고용창출 성과가 나타나고, 이를 재투자해 사업이 커지는 선순환으로 이어진다면 사회적 가치가 지속 증가하는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SK네트웍스는 지금까지 모빌리티 뱅크 1기 운영으로 창출한 사회적 가치의 크기를 2기 활동을 통해 더욱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또 SK네트웍스의 상품과 서비스에서 착한 생산과 소비, 건강한 삶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발굴·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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