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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자 체감경기 뚝…지역별 양극화 심화

  • 송고 2019.09.02 16:39 | 수정 2019.09.02 16:39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서울-지방 CBSI 격차 전월 11에서 27까지 벌어져

건설 CBSI 추이ⓒ건설연

건설 CBSI 추이ⓒ건설연

서울과 지방의 체감경기지수 격차가 전달보다 2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설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건설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11p 떨어진 65.9을 기록했다.

CBSI는 전국 주택사업자가 느끼는 체감경기를 0부터 200까지 표현한 수치다. 100 미만이면 경기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긍정적인 업체에 비해 많다는 의미다.

수치는 경기상황에 대한 긍정응답비율에서 부정응답비율을 뺀 후 100을 더하는 방식으로 계산한다. 예를 들어 긍정·부정응답이 각각 30%와 70%일 경우 CBSI는 60이 된다.

건설업계의 체감경기 하락은 혹서기에 공사가 감소하는 계절적 요인이 주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CBSI를 보면 서울은 80.4로 전월 82.4 대비 2p 떨어지는 데 그쳤지만 지방은 52.6을 기록해 전월 70.7보다 18.1p나 떨어져 전국적인 체감경기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서울과 지방의 CBSI 격차는 11.7에서 27.8까지 떨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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