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2.1℃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8.0 -3.0
EUR€ 1452.5 -5.0
JPY¥ 890.3 -2.2
CNY¥ 185.8 -0.3
BTC 100,196,000 4,000(-0%)
ETH 5,082,000 10,000(-0.2%)
XRP 880.1 5(-0.56%)
BCH 826,800 52,200(6.74%)
EOS 1,584 75(4.9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셀토스 6100대' 기아차, 8월 판매 전년비 2.1% ↑

  • 송고 2019.09.02 15:40 | 수정 2019.09.02 15:40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셀토스 출시 한 달여만에 소형 SUV 석권

K7 6961대로 2개월 연속 베스트셀링카 등극

셀토스 ⓒ기아차

셀토스 ⓒ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지난 한 달 간 국내 4만3362대, 해외 18만5509대 등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22만887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9% 감소, 해외 판매는 3.0%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777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K3(포르테)가 2만5419대, 리오(프라이드)가 2만4704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승용 차량은 K7(6961대)으로 2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모닝 4037대, K3 3252대, K5 2389대 등 총 1만9562대가 판매됐다.

RV 모델은 셀토스가 6109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카니발 4780대, 쏘렌토 3476대, 니로 1721대 등 총 1만8656대가 판매됐다.

특히 셀토스는 출시 한 달 만에 소형 SUV 시장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968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144대가 팔렸다.

기아차는 이번 달 출시 예정인 모하비 상품성개선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앞세워 판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8월 해외에서는 전년동월 대비 3.0% 증가한 18만5509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 6290대 팔리며 해외 최대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리오(프라이드)가 2만4704대, K3(포르테)가 2만 2167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공격적인 신차 출시, 신흥시장 본격 공략, 친환경차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판매 모멘텀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6:23

100,196,000

▼ 4,000 (0%)

빗썸

03.29 16:23

100,090,000

▼ 79,000 (0.08%)

코빗

03.29 16:23

100,110,000

▼ 34,000 (0.0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