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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초대형 유조선 5척 인수 완료…GS칼텍스 원유 운송

  • 송고 2019.09.02 09:30 | 수정 2019.09.02 08:57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5척 스크러버 장착…2020년 환경규제 대비 "이상무"

현대상선이 보유한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 '유니버셜 리더호'.ⓒ현대상선

현대상선이 보유한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 '유니버셜 리더호'.ⓒ현대상선

현대상선이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 '유니버설 빅터호' 명명 취항식을 2일 개최했다.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 조선소에서 개최된 명명 취항식에는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이영환 GS칼텍스 부사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이형철 한국선급 전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박 명명을 위한 대모(밧줄을 끊는 역할)의 자격으로 이미경 여사(이영환 부사장 배우자)가 참석했다.

유니버설 빅터호는 2017년 9월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5척의 건조계약 선박 중 마지막 인도되는 선박이다.

향후 5년간 GS칼텍스의 원유를 운송할 예정이다.

내년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규제에 대비해 스크러버를 장착했으며 경제운항 속도에 최적화된 엔진을 탑재해 연료비 절감 등이 기대된다.

배재훈 사장은 "신조선이 국내 해운과 조선의 시너지 효과를 넘어 화주 협력까지 이어졌다"며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등 20척의 초대형선 인도를 앞둔 현대상선은 5척의 초대형 유조선 확보로 사업다각화의 초석을 놓는 등 한국 해운 재도약의 기반을 쌓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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