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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30일) 이슈 종합] 기준금리 동결,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분양현장 등

  • 송고 2019.08.30 18:00 | 수정 2019.08.30 18:0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기준금리, 동결…시장 압박에 추가 인하 시간문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50%로 동결했다. 지난달 깜짝 금리인하를 단행한 만큼 그 효과에 따른 경기흐름을 지켜보자는 의도로 해석된다. 다만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 수출 규제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것과 추가 경기둔화 우려까지 커지는 가운데 금통위 소수의견도 둘이나 나오며 연내 추가 금리 인하는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분양현장]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투자자 환호 실거주 주저"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분양 현장에서는 분양가 대비 입주시점의 2~3억원 가량 웃돈과 최대 100대 1에서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예상했다. 청약 통장은 분양가격이 전체 단지 평균보다 3.3㎡당 500만원가량 저렴하게 나온 59㎡에 몰릴 전망이다. 입주권은 다음달 6일 이후에 일반분양가 대비 1억원가량 비싼 시세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거주 목적에서 59㎡의 부족한 수납공간에 대한 불만이 다수 제기됐고 84㎡는 판상형 A·B타입과 타워형인 C·D타입의 취향에 따라 평가가 갈렸다. 조금만 기다리면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더 저렴한 단지의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은 실거주자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다.

■[단독]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세로' 이어 '가로' 나오나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세로'에 이어 '가로'에 대한 상표권 취득에 나선 사실이 확인됐다. 30일 특허청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더 가로(The Garo)'에 대한 상표권 출원 신청을 완료했다. 'The Garo' 상표 출원은 LED 디스플레이(light emitting diode (LED) displays), 텔레비전(te levisions) 등 30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고령층 깜깜이 투자 막겠다는 정부, 실효성은?
은행권의 파생금융상품 손실과 관련해 90세 이상의 초고령층까지도 해당 상품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령층에 대한 고위험 투자상품 판매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오는 10월부터 고령층이 고위험 투자상품에 가입할 경우 자녀 등 지정인에 문자로 알리는 서비스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나 나이가 많아질수록 자녀 모르게 가입하는 성향이 높아지는 만큼 제도와 시스템 개선을 통해 근본적인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돌아온 방산·사드 피해株…외인은?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 배치 여부에 따라 우리나라를 둘러 싼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방산주나 한 때 급락했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피해주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는 최근 한달 간 11.68% 올랐다. 같은 기간 LIG넥스원은 10.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2%, 스페코는 15.27% 상승했다. 빅텍은 6.54%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5G 성패 가를 킬러 콘텐츠는 '게임'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 이후 킬러콘텐츠로 게임이 주목받고 있다. 스트리밍 게임 시장이 커지면서다. 통신업계는 5G의 가장 큰 특징인 초저지연성이 가장 잘 발휘되는 콘텐츠가 게임이라고 입을 모은다. 30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다음달 초 엔비디아와 손잡고 5G 스마트폰과 PC에서 다운로드 없이 이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선보인다.

■커지는 생수시장… 오리온· LG생건 '나눠 먹읍시다'
매년 큰폭으로 커지는 먹는샘물(생수) 시장에 식음료 네트워크 강자들이 나섰다. 현재 제주개발공사 삼다수(수도권 유통 광동제약), 롯데 아이시스, 농심 백산수 3파전 속에 식품 네트워크 강자 오리온과 국대 대기업 LG생활건강도 생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30일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먹는샘물 소매점 판매액은 8315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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