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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베트남 건설사와 합작법인 설립…신사업 진출

  • 송고 2019.08.26 10:56 | 수정 2019.08.26 13:03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베트남 국영건설사 CC1과 포괄적 사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인프라·부동산 개발·오일&가스 등 신규수주 추진

베트남 CC1 부사장 응위엔 득 융(Nguyen Duc Dung), 대우건설 신사업추진본부장 김창환 전무 등 관계자들이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우건설

베트남 CC1 부사장 응위엔 득 융(Nguyen Duc Dung), 대우건설 신사업추진본부장 김창환 전무 등 관계자들이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베트남 신사업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23일 을지로 본사에서 베트남의 대표적인 종합건설회사 CC1과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건설시장 입찰정보를 교환하고 베트남에 다양한 신사업 진출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대우건설은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인프라, 부동산, 오일&가스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 건설공사에 대한 공동 참여를 통해 신규 수주와 사업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CC1(Construction Company No. 1)은 베트남 건설부 산하의 종합건설회사로 40년 이상 국내외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토목·건축 시공, 부동산 개발, 건설자재 수입, 신재생에너지 등 건설업계를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건설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장비임대사업의 성장가능성을 고려해 호치민 CC1 본사에서 장비임대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합작법인은 연내 설립될 예정이며 향후 라오스,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존사업과 시너지를 극대화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신사업 개발, 지분투자 등 가치 사슬을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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