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주민 자립 위한 봉사활동
아주그룹이 18~24일 캄보디아 일대에서 글로벌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인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주그룹의 해외 봉사에는 아주산업, 아주IB투자, 아주큐엠에스 등 계열사 임직원 12명이 참여했다.
아주그룹 봉사단은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과 인근 칸달 지역을 방문해 △마을 식수 위생시설 페인트 도색작업 및 복토 작업 △아동 대상 미니운동회 및 교육봉사 △무료급식 제공과 쌀 배급 등을 진행했다.
이밖에 마을회관 건립을 지원해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봉사단원들이 미니 운동회와 교육봉사를 진행해 현지 아동 및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아주그룹은 지난 2007년 하노이 하이즈엉 마을에 유치원 3곳 건립지원을 시작해 13년째 동남아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수혜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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