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6.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100,037,000 1,313,000(-1.3%)
ETH 5,048,000 73,000(-1.43%)
XRP 907.2 21.2(2.39%)
BCH 877,900 62,800(7.7%)
EOS 1,600 76(4.9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SKT, 공동주택단지 플랫폼 '스마트홈 3.0' 선봬

  • 송고 2019.08.26 08:58 | 수정 2019.08.26 08:58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주차위치 확인, 단지 내 공용시설 예약

기축 건물서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

연말까지 세탁, 세차 등 O2O 서비스 적용

ⓒSK텔레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주거공간 내 각종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앱으로 제어하는 기존의 스마트홈을 입주민의 생활편의까지 높이는 '공동주택단지 플랫폼'으로 확대·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입주민들이 여러 서비스와 기능들을 스마트홈 앱에 통합시켜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들은 △공동 현관문 자동 출입 △주차위치 확인 △무인택배 도착 알림 △단지 내 투표 △공용시설 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홈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2015년 국내 최초로 주거공간 내 기기들을 앱으로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출시한바 있다. 2016년에는 공동주택단지의 홈 네트워크와 연동해 빌트인 형태로 탑재된 조명과 난방기기 제어까지 가능하도록 발전시켰다.

SK텔레콤의 스마트홈 3.0 서비스는 각종 IoT 기기 제어를 넘어 단지 내 다양한 편의 서비스들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출입문 이용시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1층으로 엘리베이터가 호출된다. 또 앱에서 방문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출입 차단기가 자동으로 개방돼 방문객의 번거로운 확인 절차를 줄일 수 있다.

스마트홈 3.0 단지 서비스 이미지.ⓒSK텔레콤

스마트홈 3.0 단지 서비스 이미지.ⓒSK텔레콤

입주민들은 주차위치 조회, 차주 연락처 조회, 무인 택배 도착 알림, 에너지 원격검침 및 사용량을 앱을 통해 조회할 수 있으며 단지 내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공용 시설도 예약할 수 있다.

SK텔레콤 스마트홈 3.0은 신축 아파트와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기축 건물에도 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광주 '효천씨티 프라디움 △파주 '월드타워 월드스테이 8차 오피스텔' △하남 미사 '우성 르보아 파크' 등 신축 단지는 물론 17년차 기축 건물인 서울 도봉구 삼성 래미안 아파트에 스마트홈 3.0을 적용했다.

SK텔레콤의 스마트홈 3.0 적용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나 대표가 스마트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이용 확산을 위해 별도 공지 전까지 세대별 이용료는 부과하지 않을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올해 말까지 스마트홈 3.0에 세탁, 세차 등 지역 별 O2O 서비스, 주변 상권정보를 연계한 커머스 서비스, AI 스피커 누구(NUGU)와 연계한 다양한 시나리오 서비스 확대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23:38

100,037,000

▼ 1,313,000 (1.3%)

빗썸

03.29 23:38

99,996,000

▼ 1,347,000 (1.33%)

코빗

03.29 23:38

99,959,000

▼ 1,343,000 (1.3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