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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3일) 이슈 종합] 입지 좁아진 현대重 노조, 호실적 보인 제약·바이오사, 하반기 車시장, 대형 SUV 줄줄이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9-08-23 17:29

■입지 좁아진 현대重 노조...파업 전선 '흔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의 강경 파업노선에 균열이 가고 있다.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법원에 낸 법인분할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노조의 입지가 현저히 약화됐기 때문이다. 노조가 내세운 파업 명분도 약화될 전망이다.노조는 강경 기조를 견지한다는 방침이지만 노조 운영의 원동력인 조합비 잔고가 감소하고 있는데다 결정적으로 파업 참여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 사실상 파업 동력을 상실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술적 성과' 제약·바이오, 하반기 IPO 탄력
그동안 실질적 성과를 쌓아온 국내 제약바이오사들의 하반기 기업공개(IPO) 절차가 구체화되고 있다. 유망 바이오기업들의 하반기 기업공개 준비로 '인보사·펙사벡 사태'에 위축된 바이오기업 IPO가 다시 되살아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쏠린다.

■"큰 놈들이 몰려온다"...하반기 대형 SUV 줄줄이
올 하반기 자동차 시장에서 대형 SUV '독무대'가 펼쳐진다. 국산차 모하비, GV80을 비롯해 수입산 트래버스, 익스플로러, 투아렉, GLE, X6까지 속칭 '큰놈'들의 대거 출연이 임박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전계약에 돌입한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는 내달 5일 출시될 예정이다.

■"지소미아 종료"…코스피 향방은
한국과 일본의 경제 갈등 골이 깊어지면서 우리 정부가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GSOMIA) 종료를 선언한 가운데 코스피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오는 27일 다가온 MSCI EM 지수 리밸런싱과 28일 화이트리스트 시행을 분수령으로 점치면서 반도체 등 조정 가능성이 있는 개별 종목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조언했다.

■"서울 안되면 신도시로"…신도시 청약경쟁 갈수록 치열
올 상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은 신도시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로 수도권 정비사업들이 주춤하자 신도시 알짜 물량들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며 선전한 모습이다. 23일 부동산조사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1~6월 수도권 분양 단지들의 청약 결과를 분석한 결과 1순위 청약에 사용된 청약통장 총 34만5728개 중 23만5712개(68%)가 신도시 새 아파트에 사용됐다.

■업황 악화·실적 부진…아시아나 연내 매각 '비상등'
연내 매각을 목표로 하는 아시아나항공 매각작업에 비상등이 켜졌다. 예비입찰을 앞두고 항공업계의 업황 악화와 이어진 실적 부진 속에 시장이 주춤하는 모양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7454억원, 영업손실은 1241억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비 적자 전환했고 당기순손실도 2024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대학생 취업선호 대기업 2위 삼성전자, 1위는?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대기업 1위로 '네이버(NAVER)'가 꼽혔다. 네이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대기업으로 선정됐다. 이공계열 전공자들은 삼성전자 취업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국내 4년제 대학에 재·휴학중인 남녀 대학생 1244명(남학생 549명·여학생 695명)을 대상으로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고용브랜드를 조사했다. 모바일 설문조사 방식으로 95% 신뢰수준 최대 허용오차는 ±2.8%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