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800원 유지
신한금융투자가 23일 JB금융지주의 올해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800원을 유지했다.
김수현 연구원은 "JB금융지주의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115억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했고 금리 하락에도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5bp가 증가했다"며 "중도금 대출 상환과 대체자산 교체 효과, 핵심예금 비중 확대와 차입 금리 감소 등이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보통주 자본비율이 9.6%로 설립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고 지방 금융지주사 최대 허들 범위인 9.5%를 처음으로 상회했다"며 "3분기와 4분기도 보통주 자본비율은 전분기 대비 개선이 예상돼 연말 보통주자본비율은 약 9.7~9.8%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배당 성향도 개선될 전망으로 배당 성향은 2018년 14.4%, 2019년 17.1%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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