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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택 거래량 6.7만건…5년 평균비 24% ↓

같은 기간 전·월세는 19% 증가한 16.3만건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등록 : 2019-08-22 13:19

지난달 주택시장 분석 결과 5년 평균치와 비교해 주택 거래량은 크게 줄어든 대신 전·월세 거래가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기준 주택 매매거래량이 6만7349건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 6만3687건보다 5.7% 많고 5년 평균치 8만9128건에 비해 24.4%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달 물량인 5만4893건보다는 22.7% 늘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의 누적 매매거래량은 38만1457건으로 전년동기 50만1082건 대비 23.9% 줄었다. 5년 평균치인 57만8501건에 비해서도 34.1%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통계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5년 평균보다 27.8% 줄어든 3만4471건을 차지했고 지방은 20.6% 감소한 3만2878건이다. 같은 기간 서울도 32.3% 감소한 1만2256건에 그쳤다.

누적 기준으로 수도권은 전년동기 대비 34.3% 감소한 17만6855건이고 지방은 20만4602건이다. 수도권과 지방 누적 물량은 5년 평균치보다 각각 40.2%와 27.7% 줄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는 16만3885건이다. 전년 동월 14만9458건보다 9.7% 늘었고 5년 평균치 13만7823건보다 18.9%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동월 대비 10.8% 많은 10만9165건이고 지방이 6.2% 많은 5만4720건을 차지했다.

유형별로 보면 7만9614건이 아파트 거래고 아파트 외 거래가 8만4271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전년동월 대비 13.6%와 6.2%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누적 기준 전·월세 거래는 전년동기 대비 6.8% 늘고 5년 평균 대비 15.4% 증가한 115만6830건으로 집계됐다.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은 40.1%로 전년동월 41.7%보다 1.6%p 줄었고 전월 39.4%보다는 0.7%p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