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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1일) 이슈 종합] 은행권 하반기 채용 시작…2100명 뽑는다, 삼성重 업계 M&A 논란 속 '나 홀로 순항'…"목표 달성 보인다" 등

  • 송고 2019.08.21 18:02 | 수정 2019.08.21 18:0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은행권 하반기 채용 시작…2100명 뽑는다
은행권이 이달 말부터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현재까지 뚜렷한 채용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올해 상반기에도 은행권이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은행들은 오는 27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공개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위해 공채를 진행하고 있거나 공채 예정인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저축은행 및 금융공기업, 금융협회 등 총 60개의 금융사가 참여해 채용상담과 현장면접 등을 실시하고 금융권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 삼성重, 업계 M&A 논란 속 '나 홀로 순항'…"목표 달성 보인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기업결합 논란 속에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삼성중공업만이 수주실적을 착실히 쌓아가고 있다. 올해 수주목표의 절반을 넘기며 수주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하반기에는 국내 조선사들의 강세 선종인 액화천연가스(LNG)선·초대형 컨테이너선·해양설비 등 대형 프로젝트가 줄줄이 예고돼 있다. 예정대로 발주가 이뤄질 경우 삼성중공업의 수주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관측된다.

■ "곧 신차 나오는데"…한국지엠 결국 파업 깃발
한국지엠 노조가 결국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추가 대응에 나설 조짐이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사측은 신차 출시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노조가 단체행동에 나서자 곤혹스러워 하는 한편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는 전날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완성차 업계에서 가장 먼저 단체행동에 나섰다. 전날 생산직 조합원들은 2시간씩 부분파업을 진행한 데 이어 이날 4시간 부분파업과 퇴근투쟁을 연다. 사무직 조합원들도 이날 5시간 부분파업에 나선다. 노조는 이날 오전 중앙쟁위대책위원회 출범식도 개최한다.

■ 날개 꺾인 진에어, 연내 제재 해제 물 건너가나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2위 진에어에 대한 국토부 재제가 꼬박 1년을 넘기면서 연내 제재 해제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줄어드는 상황이다. 2분기 LCC업계의 성장 정체와 적자 전환에 더해 하반기도 수요 둔화에 따른 업황 악화가 전망되면서 진에어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지난 2분기 매출액 2140억원, 영업손실 266억원, 당기순손실 244억원의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전환했다.

■ 분양가상한제 등 규제 '반사이익'…도시개발사업으로 몰리는 관심
분양가 상한제를 10월부터 시행하는 등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택지지구 희소성이 높아지고 전매제한 강화 등 진입장벽이 높아진 가운데, 택지개발사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등의 택지개발사업에서 상대적으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도시개발사업'이 대안으로 뜨고 있다. 도시개발구역의 단지는 택지개발촉진법을 따르는 택지지구보다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을 갖는다. 이런 이유로 도시개발사업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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