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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0일) 이슈 종합] 배터리·소재업계 "불황 극복 전략은 선제적 투자"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9-08-20 18:14

◆배터리·소재업계 "불황 극복 전략은 선제적 투자"
배터리업계가 투자를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배터리 제조사인 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과 배터리 소재업체 일진머티리얼즈·SKC는 생산능력을 대폭 키운다는 방침이다.

20일 배터리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폴란드와 중국에서 중대형 전지 중심으로 대규모 증설을 진행 중이다. 13조원 이상을 투자한 증설이 마무리되면 올해 20GWh인 생산능력은 2023년 210GWh까지 10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부진 탈출 노린다…이마트-롯데마트, 베트남 공략 강화
마이너스 성장으로 빨간불이 켜진 국내 대형마트들이 해외 시장에서 부진 탈출을 노린다. 특히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베트남 마트 시장 개척의 주인공은 2008년 12월 남사이공에 1호점을 오픈한 롯데마트다. 국내 1위 마트 기업인 이마트는 7년 후인 2015년에 베트남에 첫발을 내디뎠다.

20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2021년까지 베트남 법인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올해 1400억원을 시작으로 2020년 1700억원, 2021년 1500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내년 베트남 호찌민에 2호점을 오픈하고, 중장기적으로는 4~5개 점포를 추가로 더 열 계획이다.

◆효성, 美·獨·日 제치고 '탄소섬유' 세계 제패 노린다
효성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탄소섬유 기업으로 도약한다.

효성은 20일 효성첨단소재 전주 탄소섬유 공장에서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을 열고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날 조현준 효성 회장은 "탄소섬유 후방산업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수소경제로 탄소섬유의 새로운 시장을 열어준 만큼 탄소섬유를 더욱 키워 '소재강국 대한민국' 건설에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통3사, 갤노트10 개통 시작…5G 가입자 확대 '총력'
국내 이동통신 3사가 20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개통을 시작했다. 이통 3사는 갤럭시노트10으로 5G 가입자 확대에 본격 나선다. 갤럭시노트10은 사전예약자 개통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SK텔레콤 5GX-갤럭시 노트10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연아, 홍종현, 최희 등 유명인들을 비롯해 SK텔레콤 이용 고객들도 대거 참석했다.

◆[단독] LG전자 '지그재그' 상표권 노리는 이유?
LG전자가 '지그재그(Zigzag)' 상표권 획득에 도전했으나 또 다시 실패했다. 이는 지난해 8월에 이어 두번째다.

20일 전자업계 및 특허기관에 따르면 특허심판원 제1부는 지난달 31일 LG전자가 제기한 'Zigzag'의 상표권 거절결정불복심판청구를 재차 기각 결정했다.

◆보릿고개 車업계 살리는 효자둥이 쏘나타·K7·QM6·티볼리
국내 자동차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와 쏘나타, 기아자동차 K7, 르노삼성자동차 QM6, 쌍용자동차 티볼리 등이 든든한 효자둥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해말 내놓은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올해 1분기 출시한 쏘나타가 연이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서 내수 시장의 수요를 끌어 모으고 있다.

◆무너진 항공업계, 하반기도 '깜깜'
항공업계가 2분기 무더기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도 겹겹이 악재에 갇히면서 실적 전망이 어둡기만 하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항공업계(반기 보고서를 제출한 6개 상장사)는 일제히 2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최악의 상반기를 보냈다.

실적 부진은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를 가리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1210억원, 영업손실 986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5% 증가하는데 그쳤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3963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