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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1일) 이슈 종합]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사퇴, 분양가상한제 발표 임박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9-08-11 20:03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임박…9·13 대책 1년만에 추가 규제

지난해 9·13 부동산 안정대책이 나온지 약 11개월 만에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라는 추가규제 카드를 꺼내들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당정은 오는 12일 비공개 협의를 통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위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토교통부는 협의가 끝나는대로 확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막말·여성비하 논란'…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사퇴

막말, 여성비하 동영상 상영 논란이 일었던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11일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윤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내곡동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제 개인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이기에 모든 책임을 지고 이 시간 이후 회사 경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7일 직원조회에서 임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극보수 성향의 유튜브 영상을 틀어 논란이 됐다.

◆미중 무역분쟁·일본 수출규제…원화가치 급락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으로 원화 가치는 6월 말 대비 5% 하락했다.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악재까지 겹친 탓이다. 한국 경제는 무역 의존도가 37.5%로 주요 20개국(G20) 중 3번째로 높은 데다 주요 교역국이 미국과 중국이어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환율이 상승 압력을 크게 받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달러당 1250원 가까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현재경제연구원 "한국경제 잠재성장률 2.5% 추정"

현대경제연구원이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을 2.5%로 전망했다. 11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낸 '잠재성장률 하락의 원인과 제고 방안' 보고서에서 홍준표 연구위원은 "저성장·저물가가 장기간 지속하는 한국 경제는 잠재성장률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잠재성장률은 '추가적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한 국가의 자본과 노동 등 생산요소를 최대로 활용해 달성할 수 있는 성장률'로 정의된다. 운동선수의 기초체력에 비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