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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2분기 영업익 82억원…전년비 4%↓

  • 송고 2019.08.09 09:26 | 수정 2019.08.09 09:27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네오위즈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0억원, 당기순이익은 129억원으로 각각 1%, 46% 늘었다.

부문별로는 해외 매출이 26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 줄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온라인 MMORPG 블레스의 스팀 런칭 초기 성과에 따른 기저효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브라운더스트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이후 서비스 안정화 단계에 들어 3분기부터는 업데이트와 유명 IP 제휴 이벤트 등으로 이용자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일본 자회사 게임온은 지난 7월 PC MMORPG 로스트아크의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매출은 336억 원으로 보드게임의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보드게임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PC와 모바일 플랫폼 통합효과로 실적이 개선됐다. 네오위즈는 스포츠 경기 광고, 라디오 CM등의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지난달 24일 PC방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오위즈는 유비소프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PC방 혜택을 제공해 국내 이용자를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콘솔게임 블레스 언리쉬드가 개발 중에 있다. 스팀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인 PC 온라인 신작 아미앤스트레티지와 전략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컴온나이츠 등 모바일 신작으로 하반기 시장을 준비한다.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는 “네오위즈는 모바일, PC 온라인,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작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완성도 높은 자체 타이틀들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구조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이러한 도전들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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