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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Q 글로벌 D램 점유율 45.7%…6분기 만에 최고치

  • 송고 2019.08.09 08:52 | 수정 2019.08.09 08:52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SK하이닉스 점유율 28.7%·마이크론 20.5% 그쳐

삼성전자 12Gb LPDDR5 D램.ⓒ삼성전자

삼성전자 12Gb LPDDR5 D램.ⓒ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이 6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세계 D램 시장 매출액은 148억4400만달러(약 17조9600억원)로 전분기(163억3300만달러) 대비 9.1%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한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면서다. 감소율은 전분기(-28.6%)보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67억8300만달러로 점유율 45.7%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전분기보다 매출이 2.7% 줄었지만 점유율은 오히려 3.0%p 올랐다.

이는 2017년 4분기(46.0%) 이후 가장 높은 점유율이다. 지난해 4분기 41.3%까지 떨어졌지만 2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는 전분기보다 12.6% 줄어든 42억61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점유율은 1.2%p 하락한 28.7%를 기록했다.

미국 마이크론은 미중 무역전쟁 등의 영향으로 매출(30억4100만달러)이 19.1% 줄어들며 점유율도 2.5%p 하락한 20.5%에 그쳤다.

디램익스체인지는 3분기에도 글로벌 D램 시장의 매출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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