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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휴가 기간에도 수주 '러시'

  • 송고 2019.08.08 06:05 | 수정 2019.08.08 08:08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KSS해운과 LPG선 수주계약…올들어 LPG선 수주 3척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8만㎥급 초대형 LPG선 전경ⓒ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8만㎥급 초대형 LPG선 전경ⓒ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여름 휴가 기간에도 선박 수주계약을 성사시키며 고부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수주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 1일 KSS해운으로부터 8만㎥급 초대형 LPG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

KSS해운은 국내 LPG선사로 올해 3척의 초대형 LPG선을 현대중공업에 발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들 LPG선을 오는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후 유럽 화주인 BGN그룹에 장기대선할 예정이다.

KSS해운 측은 "최근 LPG 운임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올들어 LPG 운송계약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3척의 대형 LPG선 수주계약을 확보했다.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기준 LPG선이 850억원(약 7000만달러)에 발주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총 계약금액은 255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LPG선 발주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LPG는 프로판과 부탄 제품으로 구분된다.

프로판 제품은 주로 가정·상업용 취사와 난방에 부탄 제품은 자동차용 연료로 쓰인다.

LPG의 가장 큰 강점은 친환경성이다.

물론 현대중공업은 초대형 LPG선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만큼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현대중공업은 국내외 선사로부터 LPG선을 추가 수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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